올해(2022년) 들어와서, 2월 중순부터 지금까지도 너무 바쁘고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
작년(2021년) 8월 말까지 다니던 회사(공장)를 그만두고 지금까지 약 8개월 동안 이직하지 않고
시간만 나면 부모님과 계속 다투고 있습니다. ㅠㅠ;;; → 말이 통하지 않는 부모님 때문에 계속 묵비권으로 버티는 중!!!
부모님 추천으로 준비한 자격증...
2022.02.14 ~ 2022.03.15 : "소방안전관리자 1급" (비전공자 강습교육 수료 / 한 달만에 합격 / 2급 시험도 도전)
2022.03.31 ~ 2022.04.24 : "산업안전기사" (필기시험에서... 과락은 없었지만, 평균점수(60점↑)가 부족해 아쉽게 불합격)
이 2가지 자격증을 준비하기 전에는,
과기부에서 준비중인 '메타버스 아카데미'라는 교육프로그램을 신청하여 ← 이것도 부모님 추천이었음!!!
이번주에 발표한 1차 선수학습 대상자에 선정(합격)되었습니다.
전공자라고 해도 공부했던 것들은 왠만하면 자신이 있는데,
그 외의 것들은 배우고 습득하는데 오래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너무 걱정됩니다.
교육신청할 때 어떤 분야로 했는지 기억나지 않아서 미리 준비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예전에 대학 및 국비지원 교육 받으면서 공부했던 IT 개발언어는, (가장 자신있는(?) 언어는... 밑줄 그어놓았습니다.)
MFC / C++ / Visual Basic 6 / Java / JSP / PHP / HTML, CSS, JavaScript / Android / DataBase(Oracle, MySQL, MyBatis)
배운 것은 많지만, 제대로 사용해 본 적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 교육을 받으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그런데... 가장 걱정되는 것은, '늦은 나이(1986년생)'와 '아주 부족한 발표능력'입니다. ㅠㅠ;;;
하고 싶어도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너무 걱정됩니다. ㅠㅠ;;;
그래서 개인적으로 개발해서 인정받아도 될 것 같아서 '스마트메이커'로 앱개발하여
수익도 챙기고 남는 시간에는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면서 행복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었습니다.
'메타버스 아카데미'에서, 1차 선수학습 대상자로 뽑혔지만...
선수학습에서 잘 교육받고 평가를 잘 받아서 2차 최종합격(2022년 6월)해서 본 교육과정을 받을 수 있다고 해도
2022년 12월 안에 끝날지도 확실하게 모르기 때문에 시간만 때우는 것은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 이직은커녕 하고 싶은 일도 시간부족으로 하지 못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 난감합니다. ㅠㅠ;;;
→ 뭐든지 열심히 하면 좋겠지만, 하나를 잘 하면 또 다른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올 수도...
부모님께서 추천해주셔서 했더니, 좋은 것도 있고 안 좋은 것도 있는데... 이것을 다 해야 할까요?
이루지 못 할 목표(계획)는 세우지 않는 것이 답일까요? 정말 난감합니다.
저는 시간만 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고 있습니다.
퇴직금 IRP계좌 운용, 주식, 인터넷 설문조사, 비트코인 채굴, 뮤직카우, 외화벌이(?), ..... 등
이직하지 않고 이렇게 돈 버는 것이 잘못입니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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