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입사 3년만에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인하여
어쩔 수 없이 퇴사를 결정하고, 2021년 8월 23일까지 일하고 다음날(24일)부터 실업자 및 늦깎이 취업준비생이 되어 재취업(이직)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정말 다양한 성격의 사람들이 많고
회사 소속으로는 언제 어디서 짜증나게 하는 사람이 나타날지 모르니... 참 사회생활 어려운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보유중인 능력 및 자격증은,
지방대 공과대학 컴퓨터공학 전공 (IT 개발자 준비생?)
졸업작품(팀 해체) >>> 졸업논문(개인, 혼자의 힘으로...)
1종보통 운전면허... 현재 장롱면허 ㅠ
정보처리기사... 필기 5~6번만에, 실기 1~2번만에 합격
MOS 2010 Master... 국제 자격증 / 한 달만에 합격
최근에는, 부모님께서 추천해주신
"소방안전관리자" 자격증을 도전하고 있습니다.
저번주 10, 11일에는 1급 2급 각각 첫 도전이었는데
결과는 모두 1~2문제 차이로 불합격 ㅠㅠ
1과목 68점(17개) / 2과목 68점(17개)
평균 68점 : 과목당 과락없이 평균점수 부족으로 불합격
처음하는 분야였지만, 이 정도면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한다.
합격을 위해 계속 달리려고
이번주 15, 16일 시험도 접수한 상태입니다.
1급이든 2급이든 상관없이
평균점수 80점 정도로 안정적으로 합격하는 것이 목표!!!
나는 하기 싫은 분야였지만, 부모님의 강요(?) 때문에
시작하게 됐지만 부담과 책임 그리고 걱정이 한 번에 찾아오고 있습니다.
교육 및 훈련도 해야 하지, 잘못하면 벌금 과태료도 있지...
사람들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강박에 힘들어질 듯!!!
하고 싶은 일은,
사람들과 다투지 않고 서로 소통하면서 함께 일하는 그런
상상도 할 수 없는(?) 일들입니다.
특히, 저는 블로그 운영과 다양한 돈벌이로 수익구조를 분산시키면서 자거나 놀면서도 돈 벌 수 있는 시스템으로
죽을 때까지 편하게 살다가 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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