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대학에 입학한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처럼 바로 입학하지 못 하고, 한 번 더 대학입시를 도전한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재수 / 2005)
한 번 더 도전했지만... 또 합격하지 못 해 또다시 도전하기로 했었다!!! ㅠㅠ;;; (삼수 / 2006)
삼수까지 하고 나서, 결국에는 지방 사립대학교에 합격하여 2007년에 입학했었다!!! (전공은, 컴퓨터/IT)
고등학교 때까지는,
축구선수, 치과의사, 생명공학자 등 다양한 직업을 꿈꿨지만...
대학전공은 컴퓨터(IT) 쪽으로 선택하여 IT 개발자가 되려고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하고 많은 것을 준비했었다!!!
기성세대들의 말씀만 듣고, 대학은 나와야 사회에서 사람취급 받는다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대학에 가서 앞만 보고 (MT까지 포기해가면서) 열심히 공부했고 약간의 장학금도 받으면서 학교를 다녔다!!!
무작정 열심히 했더니, 오히려 그게 독이 된 것 같다!!! ㅠㅠ;;;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더니 학교에 적응하는 게 힘들었는지,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ㅠㅠ;;;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사회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지금도 참 힘들다!!!)
지금은, 하고 있는 일로는 생각한만큼의 돈벌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것저것 다양한 부업(?)을 하고 있다!!!
20대 시절은, 물 흘러가듯 흘러가버렸고... 30대 시절은, KTX처럼 휙 지나가버렸다!!!
세월 참 빨리 지나갔다!!! ㅠㅠ;;; 이제서야 후회하면 뭐 하겠는가... 지금이라도 정신차리자!!! 정말~~~
이젠 사람답게 생활할 수 있을만큼의 자산을 모으기 위해 무슨 일이든지 닥치고 해야 하는데... 너무 힘들다!!!
이 노래가사처럼, 진짜 말하는대로 이루어졌다면 지금 이렇게 살고 있겠는가... ㅠㅠ;;;
대기업, 공기업 등 남들이 인정하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힘들게 살고 있는 건 마찬가지... ㅠㅠ;;;
월 300~500만원씩 벌어도 살아가는 게 힘든 건 다 똑같다!!! ㅠㅠ;;; 사람사는 세상이 원래 이런 것인가...
빽 있고 먹물(?) 먹은 사람들만의 특권으로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뭐하나... (조국 사태, LH 사태 등)
언젠가는 법의 울타리에서 처벌받게 될 것을 왜 모르는지... 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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