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시작된 사회생활 만 5년차...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업체 5곳] 계약직 약 3개월
[업체 1곳] 정규직 약 2년 9개월
이렇게 열심히 (정신없이) 달려왔더니, 진짜 정신이 없을 정도가 되었다!!!
일하면서 그리고 평소에도 회사 안팎에서 듣고 경험하고 있는 내가 생각하고 있는 모욕적인 말들이 수두룩하다!!!
특히, 일하다가 자재에 문제가 생겨서 따로 한쪽 구석에 빼놨더니...
자재과 대리라는 사람이 와서는 이 정도 자재는 사용해도 된다고 하면서,
"돈으로 산 자재들이라 다 사용해야 한다!!!", "그건 니 사정이고..." 이러는데...
그 이후로 (안 그래도 힘든데) 정말 일하기가 싫었다!!! ㅠㅠ;;;
"내가 이 자재 만든 것도 아닌데, 무슨 내 사정이야..."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이) 꾹 참았다!!!
이런저런 사건(?)들로 인해 내 속마음을 죽이고 지금까지 참아온 것들이 많이 있다!!! ㅠㅠ;;;
설비문제로 수리팀을 불러 고치려고 했더니 그냥 멀뚱멀뚱 쳐다보다가 엉뚱한 곳만 대충 건들고 갔었다!!! 안 되면 그 부분을 알아서 교체하든가 해야지, 그걸 또 말로 해야 하냐고... 옆 라인은 얘기했다고 해주고, 이게 뭐냐 정말~~~
(이런 것도 내 잘못인가???) 나만 그런가 싶다!!! ㅠㅠ;;; 수리에 대해서 내가 뭘 아냐고, 수리팀에서 알아서 하는거지!!!
나는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뭐 하냐...", "빨리 안 하냐..." 이러면 누가 더 열심히 하고 싶겠냐고... ㅠㅠ;;;
이 외에도 내가 들은 모욕적인 말들은 수두룩하다!!!
난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고 있지만, 속으로는 진짜 보복하고 싶을 정도...
신체적으로 너무 힘든데, 거기에 정신적으로도 힘드니까... 모든 걸 내려놓게 되는 것 같다!!! ㅠㅠ;;;
진짜 확 그만두고 마음편히 살다가 죽는 것이 더 나을 듯!!! ㅠㅠ;;; (36~37살에 퇴사하고, 최대 90살까지 살다죽기...)
건강에도 점점 문제가 생기고 있다!!!
건강검진 때 나온 '당뇨의심 증상' / 일하면서 생긴 각 부위별 통증 (손목, 어깨, 발목, 발등, 발바닥, 관절 등)
이제는 정말 돈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이 더 문제가 되어버린 것 같아 마음이 더 불편하다!!! ㅠㅠ;;;
지금까지 벌어온 돈도 많이 모아놓긴 했지만,
일부는 주식&부동산 등에 투자하고... 또 일부는 주택청약...
현재, 보유중인 자산을 대충 보면...
현금(계좌) 1500~20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고,
투자(주식&부동산) 총 1억 이상 확보할 것 같고,
월급 외 수익으로 500~600만원 정도 되는 것 같다!!! (인터넷 알바, 가상화폐, 외화벌이 등)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고 이후에 뭘 해야 할 지 정하고 나오려고 해도 고민과 걱정이 많은 나로서는,
할 수 있는 것이... 투자나 외화벌이 또는 블로그 운영 등으로 수익을 올리는 것이 더 빠를 것 같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
(이런 건 진짜 나만 잘 하면 되니까,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 같다!!!)
액티브인컴(월급 등)이 아닌 패시브인컴(월급 외 수익)을 벌면서 살고 싶다!!!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의 명언 中 이런 말이 있다!!!

난 평생 일하다가 죽기는 싫다!!! 마음편히 살다가 죽고 싶은 심정이다!!! 왜 일해야만 하는가??? 이건 다 돈 때문이다!!!
돈만 아니면 이런저런 사람들과 만날 필요도 없고... 꼴 보기 싫은 사람들, 보지 않아도 되고...
오죽하면, 회사에서 식사까지 포기할 정도였겠는가!!! 그냥 일 그만두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
퇴사한다고 하면... 주변사람들이 이전보다 더 눈치를 주는 게 현실이 될 것 같아서 더 걱정이다!!! ㅠㅠ;;;
그냥 죽을만큼 아프고 힘들어죽겠는데, 알아주는 사람 하나도 없을 것 같다!!!
내가 하는 일에도 관심없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ㅠㅠ;;;
여러분들은, 이럴 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당장 그만두시겠습니까??? 아니면 참고 계속 일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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