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사회생활

자격증의 굴레에서 언제 벗어날 수 있을까...

월천버는 베짱이 2022. 3. 3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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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 후, '1종보통 운전면허' 취득 (현재 장롱면허 ㅠㅠ)
4년제 대학교 졸업 후, '정보처리기사' / 'MOS 2010 Master'
계약작&정규직으로 약 3년 3개월 정도 일하고 퇴사 후, '소방안전관리자'

 

그 이후, 보름(15일)만에 또 자격증의 세계를 맛보게 해주신다는 부모님...
'소방설비기사(또는 산업기사)'
'산업안전산업기사'

이 자격증들을 또 어떻게 준비하고 취득해야 하는 것인가

자격증 많이 딴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닌데... ㅠㅠ;;;

과연 언제 자격증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이렇게 한다고 해서, 이 나이가 커버될 수 있을까?

어디든지 제대로 취직할 수 있을까? ㅠㅠ;;;

아직 (이 나이에) 독립도 연애도 결혼도 못 했는데... ㅠㅠ;;;

지금까지 모은 자산은,
퇴사하기 전에는, 누적자산이 8400만원이었는데...

퇴사 후에는, 다양한 재테크 등에 사용하다보니 누적자산이 2100만원 정도 남았었다.

퇴사 7개월 정도 지난 이 시점에는, 1500~1600만원 정도 남은 것이 전부... ㅠㅠ;;;


나가는 돈만 있고, 들어오는 돈은 거의 없다.

그래도 퇴직금이나 다양한 재테크 등으로 어떻게든 버티면서 마지막 희망을 잡고 있다.

자격증만 준비하면, 열심히 공부했다는 전제하에
과락이나 평균 커트라인보다 1~2문제 차이로 몇 번씩 떨어진 경험이 수두룩 했습니다. ㅠㅠ;;;

이 정도면, '자격증의 저주' 아닐까 싶다.

나도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자격증은 꼭 따고 싶은데...
이것도 다 '돈'이 문제인 듯... ㅠㅠ;;;

근데, 자격증을 너무 많이 따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본다.

내가 하는 모든 일은 거의 대부분 반대하시는 부모님 ㅠㅠ;;;
언제 의견이 통할지는 정말 모르겠다. ㅠㅠ;;; 너무 답답!!!

※ 여러분의 사랑(후원)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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